이번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는 시도교육청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의 종목별 경쟁과 함께,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올해부터 학업 부담으로 출전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 이후인 12월 12일∼13일 전북 익산에서 남고생 배구와 여고생 배드민턴 경기를 추가로 연다.

교육부가 시도교육청·학교체육진흥회와 함께 개최하는 제19회 축전은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이어진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학생과 지도교사 등 2만여명이 참가하며, 예선을 거친 학생들은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 동안 서울, 충북 제천, 경남 김해 등에서 총 19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