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는 서울이 강원을 꺾고 우승을 확정할지다. 10월 24일 오후 2시 일제히 열리는 K리그1 33라운드에서 선두 서울(승점 66)은 홈에서 4위 강원(승점 47)을 만난다. 서울이 이기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0년 만에 정상에 오른다.
김기동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우승하면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파이널A 마지막 자리를 놓고 맞붙는 제주와 인천은 필요한 결과가 다르다. 6위 제주(승점 46)는 비기기만 해도 진출하지만, 7위 인천(승점 43)은 승리가 필요하다. 인천은 다득점(40골)에서 제주보다 2골 앞서 있어 맞대결을 이기면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지난해 강등 위기를 넘긴 제주와 승격 후 복귀 첫해를 보내는 인천 모두 상위 그룹 진입이 걸린 경기다.
하위권에서는 11위 부천(승점 32)과 12위 광주(승점 18)의 맞대결이 열린다. 순위는 부천이 앞서지만 최근 흐름은 광주가 낫다.
광주는 지난 11일 울산을 4-3으로 이겼고, 최근 6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승점 6점을 보탰다. 반면 부천은 지난 8월 22일 포항전 3-0 승리 이후 8경기(2무 6패) 동안 이기지 못했다.
광주의 득점 흐름과 부천의 무승 탈출 여부가 맞물린 승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