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스포츠 부문 단독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경기장에서 쌓은 업적과 함께 소외된 아동의 교육·보건 접근성을 높여온 자선 활동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메시는 23일(한국시간) EFE 통신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표와 꿈을 위해 늘 싸웠던 위대한 스포츠맨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한국시간 24일 새벽 스페인 오비에도의 캄포아모르 극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에 앞서 지역 어린이 5천여명과 만난 메시는 패배를 받아들이는 법의 중요성도 전했다. 목표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는 사실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