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를 가른 것은 후반 시작과 함께 벌어진 득점 격차였다. 서울 SK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부산 KCC를 96-87로 꺾었다.

전반에는 KCC가 앞섰지만, SK가 후반 첫 쿼터를 27-11로 압도하며 흐름을 뒤집었다. KCC는 마지막 쿼터에 추격했으나 승부를 되돌리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