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추격을 이끈 김낙현의 외곽슛이 승부까지 결정했다.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가 돌아온 김낙현은 종료 1분 31초를 남기고 역전포를 터뜨렸다.
SK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LG에 86-85로 승리하며 20점 차 열세를 극복했다.
초반에는 LG가 마레이를 중심으로 리바운드를 장악하고 팀의 3점 슛 4개를 보태 1쿼터를 32-13으로 마쳤다. SK는 2쿼터 초반 17-37까지 밀렸지만, 복귀한 김낙현과 워니·힉스·안영준·에디 다니엘이 거의 교체 없이 뛰며 전반을 43-51로 좁혔다.
후반에는 김낙현의 외곽슛으로 추격을 이어갔고, 3쿼터 종료 직전 힉스의 돌파 득점으로 66-65 역전에 성공했다.
LG도 막판까지 맞섰다. 종료 2분 32초 전 유기상의 3점 슛으로 85-83 리드를 되찾았지만 김낙현에게 다시 역전포를 허용했다.
이후 양 팀 모두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고, 9.6초를 남기고 시작한 LG의 마지막 공격도 실패했다. 김낙현은 3점 슛 5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렸다.
BCL 아시아 대회 일정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한 SK는 정관장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정규 시즌 1위였던 LG는 3승 5패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