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갈등으로 월드컵 최종 명단 제외
이란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프로리그 샤바브 알 아흘리에서 활약 중인 아즈문은 이란 정부와의 갈등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즈문은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57골을 기록한 이란 축구의 핵심 공격수다. 하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UAE 통치자와의 관련 사건으로 인해 이란 정부의 눈밖에 났으며, 이것이 월드컵 선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 대표 경력 흔들리는 아즈문
아즈문을 둘러싼 정치 논란은 단순한 스포츠 문제를 넘어 국제 외교 현안으로까지 확대된 상황이다. 현지 언론은 아즈문의 '충성심 부족'이 선발 탈락의 핵심 이유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란 축구 지도부는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요구되는 정치적 입장 표현 및 충성도 문제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아즈문은 이란 축구계의 최고 수준 공격수로 평가받아 왔으며, 여러 국제 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을 이끈 주역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2026 월드컵 출전은 물 건너간 상황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