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벌전 추모 걸개 논란
세르비아 축구 구단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전범 추모 논란에 휩싸였다. BBC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즈베즈다 팬들은 파르티잔과의 라이벌전 관중석에 라트코 믈라디치를 추모하는 대형 걸개를 내걸었다.
즈베즈다 구단은 공식 SNS에 해당 걸개 영상뿐 아니라 양 팀 선수들이 1분간 묵념하는 장면도 게시했다. 논란은 팬들의 행동을 넘어 구단의 대응으로 번졌다.
앞선 추모 현수막에는 벌금
믈라디치는 보스니아 내전 당시 인종 청소를 지휘한 인물로, 2017년 유엔 전범재판소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유럽축구연맹은 지난달 빅토리아 플젠과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팬들의 믈라디치 추모 현수막을 방치한 즈베즈다에 9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이번 파르티잔전에서의 행위가 다시 비판의 대상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