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별리그 최종전 앞, 극단적 기후 대비
축구대표팀이 멕시코 몬테레이의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 훈련을 진행 중이다.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게 될 몬테레이에서 체감온도 38℃에 이르는 찜통 같은 날씨와의 싸움을 앞두고 있다.
현장 적응 훈련 시작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 30여 분을 날아 도착한 몬테레이는 선수단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극한의 고온 환경은 경기 운영과 체력 소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사전 적응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1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훈련을 마친 송범근, 백승호 등 선수들이 욕조에 몸을 담그며 회복 관리를 하는 등 과학적 훈련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폭염 속 최적의 컨디션 유지가 조별리그 최종전의 승패를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