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삽겹살·소주·야구장 시구...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서울 방문 중 보여준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황 CEO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함께 잠실구장에 등장해 '93번' 등번호를 달고 시구자와 시타자로 호흡을 맞췄다. 두 인물은 삽겹살과 소주로 한식 문화를 체험하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예능 출연·K팝 스타와의 만남
황 CEO의 서울 일정은 야구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그는 외인투수 잭로그를 '일일 코치'로 삼으며 야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유명 게이밍팀 T1의 페이커와 만나 교류했다. 또한 홍대 지역에서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삼소 회동'을 가지며 한국 대중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도 출연하며 대중과의 직접 소통을 추구했다.
AI 기술의 거물의 '따뜻한 외교'
GPU 산업의 거인인 황 CEO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비즈니스 일정을 넘어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다. 야구, 게이밍, 예능, 음식문화까지 아우르는 광폭행보는 기술 경영진으로서의 이미지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