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CEO 젠슨 황,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 선다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한국 프로야구 무대를 찾는다. 두산 구단은 황 CEO가 오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전에서 시구자로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박정원 두산 구단주가 황 CEO의 시구를 받는 시타(시타를 치는 선수)를 맡을 예정이다. 글로벌 기술 기업의 CEO와 국내 대형 재벌의 만남이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셈이다.
K-리그를 넘어 프로야구로 확대되는 글로벌 관심
젠슨 황은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한국 기업과의 만찬 행사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에서 글로벌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지며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조해 왔다. 이번 두산 경기 참석은 한국 문화 산업에 대한 그의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엔비디아는 AI칩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며, 최근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황 CEO의 프로야구 경기 참석은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한국과의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