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민석이 6월 30일 잠실 롯데전을 마치고 인터뷰하고 있다. 잠실 | 김하진 기자
두산 김민석이 6월 30일 잠실 롯데전을 마치고 인터뷰하고 있다. 잠실 | 김하진 기자 · 원문 보기

안타마다 터지는 포효의 의미

두산 베어스의 22세 김민석이 올 시즌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로 안타를 칠 때마다 포효를 하는 모습이다. 타점을 올리는 상황이 아니어도, 결승타가 아니어도 예외가 없다. 김민석은 출루할 때마다 주먹을 불끈 쥐고 한껏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치면 행복한 심정"

인터뷰에서 김민석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마음을 드러냈다. "안타 하나가 정말 소중하고, 치면 행복하거든요"라며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단순한 세리머니를 넘어 경기에 임하는 자신의 자세와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담겨 있다.

이러한 모습은 두산 김민석이 올 시즌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매 타석마다 집중력을 높이고, 하나의 안타를 소중히 여기는 그의 프로정신이 포효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