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코모의 승부를 가른 것은 상대가 공을 잡았을 때의 압박이었다. 맨유는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며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고, 코모는 높은 위치에서 맨유를 압박했다.
맨유는 22일 코모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4로 패해 공식전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코모는 니코 파스를 중심으로 맨유 수비를 공략했다. 전반 2분 파스가 페널티지역 밖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4분에는 그의 패스를 받은 타소스 두비카스가 득점했다.
후반 12분 파스의 추가 득점에 이어 후반 31분 야코보 라몬의 헤더까지 나왔다. 파스는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조슈아 지르크지의 골로 영패만 피했다.
경기 뒤 주장 브루누 페르난드스는 압박과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상대가 공을 갖도록 기다리는 방식은 코칭스태프의 결정이라면서,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더 적극적으로 압박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팀과 경기력에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인정했다. 선수들이 동기와 목적의식, 경기 강도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