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피클볼 코트에서 눈길을 끈 것은 휠체어를 탄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한 조로 맞서는 복식 경기였다. 상대 비장애인 선수가 휠체어 쪽으로 강한 공을 잇달아 보내자, 휠체어 선수도 공을 받아치며 랠리를 이어갔다.
공을 놓쳤을 때는 아쉬워하며 다음 승부를 준비했다.
이 경기는 안산대가 교내에서 개최한 '제2회 경기오픈피클볼 in 안산' 첫날인 24일 오전 파라하이브리드 종목으로 열렸다. 이달 초 대한피클볼협회의 문경 대회에 참가했던 장애인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도 출전했다.
평균연령 45세의 남녀 13명이 기량을 펼쳤으며, 협회와 안산대는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 장애인 참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