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의 출루를 중심타선이 득점으로 연결하는 흐름이 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 1차전 초반을 갈랐다.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은 1회 2사 이후 김도영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카스트로와 나성범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실점 했다. 2회는 삼자범퇴로 넘겼지만 KIA 중심타선과 다시 만난 3회에 추가 실점했다.
김도영이 안타로 나간 3회 2사 1루에서는 카스트로가 해결했다. 페덱이 김도영의 도루를 경계하는 사이, 카스트로는 변화구를 파울로 걷어내며 승부를 이어갔다.
결국 9구째 낮은 커터를 오른쪽 담장 밖으로 보내 김도영과 함께 홈을 밟았다. LG와의 준PO 1차전에 이어 홈런을 기록한 카스트로는 포스트시즌 통산 2호 홈런을 채웠다. 3회말 삼성 공격이 진행 중인 시점에서 KIA가 4-0으로 앞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