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걸음과 달리기로 쌓은 거리를 함께 모으는 ‘평화 이어달리기 챌린지’가 열린다. 통일부가 올해 처음 여는 비대면 마라톤 행사로, 29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다음달 25일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단체·전체 임무와 평화 배턴 릴레이에 도전한다. 개인은 남북관계의 주요 역사적 날짜를 거리로 바꿔 걷거나 달리고, 단체는 2인 이상이 모여 합산 1천200㎞ 완주를 목표로 한다.

전체 참가자의 합산 목표는 지구 한 바퀴에 해당하는 4만㎞다. 러닝크루는 지역별 구간을 나눠 달린 뒤 소셜미디어에서 다음 단체를 지목하는 릴레이에 참여한다.

통일부는 임무 달성 후 소셜미디어에 인증한 참가자 중 1천6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우수 참가자 3명(팀)에게 통일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