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기자 김준태 기자 기자간담서 "선수촌, 기자촌 등 실행계획 전북측에서 나와야" 취임 100일, 질문에 답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개된 일정을 보면 현장 운영 방식이 함께 드러난다.

지난달 7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공동 열림를 제안했고, 서울시는 개·폐회식 등 주요 프로그램를 서울에서 치르는 방안을 요구한 전해졌다. 이원택 전북 지사는

김준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36년 하계올림픽 열림지 선정과 관련해 "전북이 공동 열림를 요청하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함. 2026.10.7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관계자들이 밝힌 취지도 같은 흐름으로 이어진다.

일정에서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전북이 어떤 형태의 제안을 해오더라도 공동 열림 모양새가 될 텐데, 다 수용할 생각"이고 전함. 오 시장은 이날

어떤 변경 사항이 수용돼야 (공동 열림에) 들어가겠다는 식의 제안을 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의를 달거나

2036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 도시 선정 투표에서 61표 중 49표를 얻어 11표를 받은 서울을 제치고 국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전북은 지난해 2월

수송, 경기장 등 대회 열림에 필요한 제반 여건이 여의찮아 올림픽 단독 열림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공동 열림로 선회했다. 반면 최근 숙박,

일정에서 "다만, 안타깝게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입장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국내 정치적 상황에 인식이 머물러있으면 열림지 선정에서 유리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날

어디서 열림하면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불편함이 없는 대외 진행이 가능한지"고 하며 "공동 열림 시 서울과 전주를 2∼3시간 걸려 왕복하면서 대회를 치르는 것을 IOC가 선호하느냐의 벽에 부딪히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IOC 관심은

폐회식을 서울에서 한다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며 "선수촌, 기자촌을 어디 만들 거냐 이런 것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판단할 텐데, 구체적 실행계획이 전북 측으로부터 나와야 한다"고 이야기함. 그는 "이는 개회식과

제안이 없어 서울시가 입장을 정리하기 어렵다"며 "이 문제가 잘 정리되더라도 올림픽 열림지로 IOC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느냐는 별개일 텐데, 이 점까지 고려해 정부 차원에서 잘 정리된 안을 전북에 제안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이야기함. 뒤이어 "아직 실무적인

이미 88 올림픽을 치른 유산이 유지·관리되고 있다"며 "2031년을 목표로 잠실 스포츠 마이스 리모델링이 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올림픽 관련 시설이 새로 단장되고 있고, 이것을 IOC도 알고 있어 교감하며 2036년 올림픽 열림지 선정을 위해 뛰었던 것"이고 이야기함. 오 시장은 "서울에는

2026.10.7 2026-10-07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