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윤 기자 역투하는 삼성 페덱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등 담 증세로 휴식을 취했던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이 불펜으로 등판해 포스트시즌 준비 과정을 밟았다.

공개된 일정을 보면 현장 운영 방식이 함께 드러난다.

그는 7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뒤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 0-2로 뒤진 6회말 수비 때 팀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40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탈삼진 1사구 1실점 했다. 페덱은 9일 인천

관계자들이 밝힌 취지도 같은 흐름으로 이어진다.

뜬 공, 안상현을 좌익수 뜬 공으로 처리했으나 임근우에게 몸에 맞는 공, 박성한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2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그는 한유섬을 중견수

적시타를 얻어맞아 실점한 뒤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중견수 뜬 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후 최지훈에게 우전

페덱은 이후 실점하지 않고 경기 끝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위기에 몰렸으나 대타 오태곤과 박성한을 범타와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페덱은 1사 3루

전까지 올 시즌 12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로 활약했던 페덱은 지난 달 29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뒤 등 담 증세를 호소해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열흘 만에 복귀했다. 이날 일정에서 경기

삼성은 정규시즌 잔여 경기와 관계 없이 2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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