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윤 기자 아이언샷 날리는 배용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배용준이 신설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공개된 일정을 보면 현장 운영 방식이 함께 드러난다.
등 KPGA 투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만 두 차례 제패한 배용준은 올 시즌 두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KPGA 클래식
당진시 플라밍고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합해 6언더파 64타를 기록, 장동규와 최승빈, 정태양(이상 5언더파 65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순위표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배용준은 8일 충남
관계자들이 밝힌 취지도 같은 흐름으로 이어진다.
배용준은 11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8m 옆에 붙여 첫 버디를 낚았고, 13번 홀(파3)과 14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순조롭게 라운드를 이어갔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16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은 배용준은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샷을 홀 옆 3.5m, 3번 홀(파4)에선 두 번째 샷을 1.1m에 붙이는 등 섬세한 샷을 이어갔다. 2번 홀(파5)에서 3번째
6번 홀(파4)에서도 정확한 샷으로 투온에 성공한 뒤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스리 퍼트를 해서 보기를 범한 건 이날 일정에서 경기 옥에 티였다. 다만 8번 홀(파3)에서
"요즘 퍼트 감각이 좋지 않았는데 공식 연습 라운드를 돌면서 체크했던 부분들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공략이 잘 됐다"며 "오늘 컨디션이 괜찮았고 날씨가 시원해서 지치지 않고 집중력 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함. 그는 경기 후
오후에 바람이 많이 불고 핀 위치가 쉽지 않아서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진행하려고 했다"며 "페어웨이가 좁아서 공이 러프에 올라갈 확률이 크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조심하면서 남은 라운드에 임하겠다"고 전함. 뒤이어 "코스를 돌아보니
묻는 말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7위인데, 10위 안의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이야기함. 남은 시즌 목표를
정상 등극상금(1억4천만원)은 다른 대회들보다 적지만 정상 등극자에겐 제네시스 포인트 1천점을 준다. 이번 대회 총상금과
달리는 장유빈과 2위 신상훈(3천885.44점)은 나란히 2언더파 68타 공동 22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4천412.70점)를
3위 송민혁(3천728.49점)은 4언더파 66타로 김용태, 임채욱, 김홍택과 함께 공동 5위를 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