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소되는 여자농구 저변
한때 아시아 최강을 자랑했던 국내 여자농구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저변 부족이다. 프로 무대인 WKBL(여자농구연맹)에 진출을 꿈꾸는 여자고교 농구부가 단 19개에 불과할 정도로 기초를 이루는 선수층이 급속도로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은행 유소녀 클럽의 역할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여자농구 저변 확대의 희망으로 주목받는 것이 유소녀 클럽이다. 홍현재 우리은행 유소녀 클럽 원장은 올해 6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25 타로 컵 인터내셔널 미니 바스켓볼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거두며 조직적인 유소녀 육성의 성과를 입증했다. 선수들과 함께한 기념 사진은 체계적인 유소녀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미니 농구로 기초 다지기
유소녀 클럽을 통한 미니 바스켓볼 육성은 여자농구의 기초를 다지는 데 효과적인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체계적으로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방식으로 프로 무대로 진출하는 선수 풀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축소되는 저변을 극복하고 국내 여자농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