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무리 전환 후 첫 위기, 잠실 KIA전에서 2사 만루 피한 손주영
LG 트윈스의 손주영이 마무리 포지션으로 전환한 이후 처음 큰 위기를 맞닥뜨렸다. 31일 잠실 KIA전 9회에 등판한 손주영은 5-2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연속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위기까지 몰렸다. 홈런 1위 타자 김도영과 강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즈를 상대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마무리는 올해까지만"...새로운 도전의 의지
손주영은 이 위기 상황을 무사히 극복했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마무리는 올해까지만 하겠습니다"라는 발언으로 내년을 바라본 선발 전환 의사를 드러냈다. 그는 선발 100승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새로운 경험을 쌓는 중이다. 마무리로서의 압박감 속에서도 장기 목표에 집중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압박 속의 성장, 마무리 경험이 주는 의미
마무리 포지션은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등판하는 만큼 심리적 부담이 크다. 손주영은 이번 시즌 마무리 경험을 통해 극한의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있다. 31일 KIA전처럼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선발로서의 경험도 함께 쌓이고 있다. 선발 100승이라는 원대한 꿈을 향한 손주영의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