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정재희. 프로축구연맹 제공
대전하나시티즌 정재희. 프로축구연맹 제공 · 스포츠경향 원문

멀티골로 대전 대승 이끈 정재희

대전하나시티즌 정재희가 K리그1 27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8일 라운드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정재희는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대전의 5-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전이 2-0으로 앞선 후반 3분 정재희가 추가 득점을 올렸고, 후반 37분에도 골망을 흔들었다. 마사와 디오고, 조성권도 득점에 가세했다. 대전은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혔고 정재희, 디오고, 마사, 밥신, 이명재는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베스트 매치는 김천 상무와 광주FC의 2-2 무승부 경기다. 김이석과 고재현의 골로 김천이 앞서갔지만, 광주가 아이데일과 프리드욘슨의 후반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이랜드 안주완, 멀티골에 라운드 MVP까지

K리그2 25라운드에서는 서울 이랜드 안주완이 MVP를 받았다. 안주완은 4일 충북청주전에서 전반 45분 헤더 선제골을 넣고 전반 종료 직전 다시 득점해 2-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나이 17세 4개월 21일로 K리그 최연소 멀티골 기록을 세웠고, 이번에는 1·2부를 통틀어 최연소 라운드 MVP가 됐다.

K리그2 베스트 매치에는 김해FC와 전남 드래곤즈의 2-2 경기가 선정됐다. 전남의 이라클리가 먼저 득점하자 김해가 이승재와 미겔 바지오의 골로 역전했고, 전남 하남이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베스트 팀은 충남아산을 2-0으로 꺾은 수원 삼성이다. 수원은 6일 홈경기에서 루이스의 페널티킥과 페신의 추가골로 승리하며 8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이 기간 성적은 5승 3무다.

출처: 스포츠경향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