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광주 2연전, 10월 잠실 3연전
KIA와 LG의 남은 다섯 차례 맞대결이 9월 말과 10월 초에 집중돼 있다. 7일 기준 두 팀의 간격은 0.5경기로, 막판 직접 대결 결과가 순위 경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정이다. 어느 팀이 유리해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두 팀은 9월 26~27일 광주에서 두 경기를 치른 뒤 10월 3~5일 잠실에서 세 경기를 더 갖는다. 현재 상대 전적은 LG의 7승 4패 우위다. 남은 경기에서 한쪽이 크게 앞설 경우에는 직접 경쟁뿐 아니라 상위권과 하위권 팀들의 추격 구도도 달라질 수 있다고 스포츠경향은 짚었다.
첫 두 경기는 아시안게임 차출 속 진행
광주 2연전은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 차출 기간과 겹친다. KIA는 김도영과 박재현, 성영탁 없이 LG를 상대해야 한다. LG에서는 문보경과 김영우가 빠진다. 정규시즌 막판의 중요한 대결이지만 두 팀 모두 일부 핵심 전력을 제외한 구성을 준비해야 하는 셈이다.
10월 잠실 3연전은 직전인 2일이 이동일로 편성돼 있다. 원문은 이 일정 때문에 두 팀이 투수 전력을 집중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투수 운용과 경기 결과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른 상위권 팀도 맞물린 잔여 일정
선두를 다투는 삼성과 KT 역시 9일 대구 맞대결 이후 10월 7일부터 세 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다. 기사에서는 이런 편성이 5강 안의 순위 경쟁을 마지막까지 이어가게 할 수 있다고 봤다.
LG와 KIA의 맞대결은 위로는 삼성·KT와의 간격을 줄일 기회가 될 수 있고, 반대로 뒤따르는 두산에 추격 여지를 주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는 현재 순위를 바탕으로 한 가능성이다. 실제 영향의 크기는 광주 2연전을 시작하기 전까지 각 팀이 어떤 성적을 쌓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