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EFA 예상 명단에 포함된 이한범
클뤼프 브뤼허의 수비수 이한범이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첫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을 노린다. 브뤼허는 9일 벨기에 얀 브레이델 스타디움에서 빌라와 2026~2027시즌 대회 리그 페이즈 첫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UEFA가 7일 공개한 예상 선발 명단에는 이한범이 브랜던 메헬레의 센터백 파트너로 들어갔다. 어디까지나 경기 전 예상이지만, 벨기에 이적 직후 확보한 주전 자리를 유럽 대항전에서도 이어갈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한범은 2024년 미트윌란 소속으로 산타 콜로마와의 예선에 선발 출전한 경험이 있다. 이번 빌라전에 나선다면 본선에서는 첫 출전이다.
리그 5경기 풀타임에서 유럽 무대로
지난달 미트윌란을 떠난 이한범은 브뤼허에서 치른 리그 5경기를 모두 선발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팀은 그 기간 4승 1패를 기록했고, 승리한 네 경기에서는 이한범과 메헬레가 함께 무실점 수비를 이끌었다. 기사에서는 평균 평점 역시 7점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중미 월드컵 이후 리버풀과 첼시 등의 관심을 받은 이한범은 출전 기회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브뤼허를 새 팀으로 택했다. 지난 시즌 벨기에 리그 우승으로 본선에 오른 브뤼허는 이번 대회에서 빌라뿐 아니라 인터밀란, 나폴리, 리버풀도 상대한다. 지난 대회에서는 리그 페이즈 19위에 오른 뒤 플레이오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계 4-7로 패했다. 이한범은 새 팀의 이번 유럽 도전에서 수비진의 한 축을 맡을 준비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