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최다패 '2승 6패' 나균안의 불운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 나균안이 리그 최다패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다. 9일 현재 나균안은 12경기 등판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하며 타팀 투수들과 함께 리그 공동 최다패 투수로 분류되고 있다.
같은 6패를 기록한 투수는 SSG 랜더스의 아시아쿼터 타케다 쇼타(1승 6패)와 KIA 타이거즈의 이의리(1승 6패)다. 특히 타케다는 11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단 한 차례만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비 불안정이 초래한 악순환
나균안의 문제는 단순한 투구력 저하만이 아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우왕좌왕하는 수비 지원으로 인해 불필요한 실점을 기록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팀 수비의 불안정성이 선발 투수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나균안은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롯데 투수진의 안정적인 수비 지원과 팀 전체의 집중력 강화가 절실한 시점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