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삭스 주전 타자 무라카미 부상 명단 등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일본인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이탈 위기에 처했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31일 무라카미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경기 중 발생한 햄스트링 부상
부상은 전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무라카미는 2루수 땅볼을 친 뒤 병살을 피하기 위해 1루로 전력 질주해 살았으나, 이 과정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겪고 대주자로 교체되었다.
구단 측은 무라카미의 부상이 4∼6주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는 AL(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 경쟁에 참가하고 있던 무라카미에게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라카미는 시즌 초반부터 화이트삭스의 주력 타자로 활약하며 홈런 경쟁에서 상위권을 차지해왔다. 이번 부상으로 그 경쟁에서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