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요한 바스케스(5번)가 31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결승 헤더골을 넣은 뒤 호르헤 산체스를 업고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멕시코 요한 바스케스(5번)가 31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결승 헤더골을 넣은 뒤 호르헤 산체스를 업고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원문 보기

멕시코, 호주전 승리로 2026 월드컵 준비 탄력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 개최국 멕시코가 31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요한 바스케스가 후반 결승 헤더골을 기록해 멕시코의 승리를 견인했다.

올해 무패 행진 지속, 조직력은 합격점

이 승리로 멕시코는 올해 A매치에서 7경기 5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2026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안정적인 조직력을 보여주며 대회를 향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인 모습이다. 멕시코의 수비 체계와 경기 운영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진의 세밀함 부족이 과제

다만 현지 언론은 멕시코의 공격진 세밀함 부족에 대해 지적했다. 호주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기회 창출에는 성공했으나, 공격 플레이의 정확성과 마무리 능력 면에서 개선 여지가 있다는 평가다. 이는 월드컵을 앞두고 세밀한 공격 조직 연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멕시코는 한국과의 2차전 경기까지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