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격파하며 7경기 연속 무패
개최국 멕시코가 31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한국의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는 강호 호주를 제압하며 올해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세밀함 부족한 공격 전개
다만 경기력 측면에서는 과제가 남았다. 멕시코의 공격은 중거리슛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창의성과 세밀함이 부족한 모습을 드러냈다. 요한 바스케스의 결승 헤더골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공격 구성의 단조로움은 뚜렷한 약점으로 지적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월드컵 본선에서 멕시코와 맞닥뜨릴 때 이러한 약점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전 경기 결과는 멕시코의 수비 안정성은 높지만 공격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