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홍민기.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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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달리 시작한 홍민기의 2024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파이어볼러 홍민기가 올 시즌 주전 선발로서의 위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가능성을 보였던 그는 2024년 들어 기대치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NC전에서 드러난 투구의 불안정성

5월 30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 원정 경기에서 홍민기는 선발로 등판했다. 부상으로 결장한 엘빈 로드리게스의 대체 선발로 나선 그는 초반 5회까지만 해도 좋은 투구를 펼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투구 중반 이후 점수를 내주며 팀에 패배를 안기는 결과로 이어졌다.

파이어볼의 위력과 실점 사이

홍민기는 뛰어난 공속을 자랑하는 좌완이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안정성 부분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주먹을 불끈 쥐며 위기를 헤쳐나가려는 의지는 보이지만, 실점으로 이어지는 투구 결과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롯데의 선발진 안정화를 위해 홍민기의 부활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