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재원이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 경기에서 8회 결승 솔로포를 날린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LG트윈스 제공 LG 임찬규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LG트윈스 제공 3위 LG가 시즌 막바지 6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LG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 경기에서 이재원의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6연승을 거둔 LG는 ‘3강’을 굳히며 준플레이오프 직행이 유력해졌다.

다승 공동 1위 LG 임찬규와 한화 오웬 화이트간 팽팽한 선발 대결이 중반까지 경기를 지배했다.

임찬규는 7회까지 삼진 6개를 뽑으며 5안타 1실점의 역투를 펼쳤다.

화이트 역시 7이닝을 4안타 1실점, 5탈삼진으로 호투했다.

반면 두 선수 모두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LG는 1회말 좌전 안타로 출루한 박해민이 폭투로 득점해 1-0으로 앞섰다.

한화는 6회초 한지윤의 적시타로 1-1을 만들었다.

1-1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8회 승부의 균형이 깨졌다.

이재원이 상황에서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대형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LG 두 번째 투수 고우석이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8위 한화는 6연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