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정적 순간마다 빛나는 활약
KT 위즈의 최원준(29)이 지난 3일 수원 LG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했다. 6-4로 앞서던 8회말, 최원준은 2사 후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바로 다음 타자 김현수의 우중간 안타에서 신속한 발로 1루에서 홈까지 질주했다.
3루에서 일단 멈췄던 최원준은 상황을 재빠르게 판단했다. 외야수로부터 송구받은 2루수가 방심한 틈을 놓치지 않고 지체없이 홈으로 달려들어 7-4를 완성했다. 이 득점은 KT 위즈가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타격 1위의 자신감
최원준은 현재 KT 위즈 타격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팀의 공격 중심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이 같은 활약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라인업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자신의 능력과 상황 판단만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최원준의 야구는 두려움 없는 플레이의 대명사다. 타석에서 보여주는 일관된 타격뿐 아니라 베이스러닝 순간의 빠른 판단력과 결단력이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KT 위즈는 이러한 최원준의 활약에 힘입어 주요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