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말 단타에서 홈까지 질주한 최원준
KT 위즈의 최원준(29)이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센스 만점의 베이스러닝으로 팀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 KT는 이 경기에서 7-6으로 LG를 제압하며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8회말 최원준의 단타 플레이는 경기의 판도를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상대팀의 빈 틈을 재빠르게 포착한 최원준은 1루에서 홈까지 과감하게 질주, 팀에 추가 득점을 선사했다. 이는 경기를 놓칠 뻔한 KT를 다시 살려낸 '5월의 남자'다운 활약이었다.
고영표 7이닝 호투로 3승째
KT의 선발 고영표는 7이닝을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3승째를 거두며 팀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타선에서도 4안타를 기록하며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최원준의 결정적인 베이스러닝과 고영표의 안정적인 투구가 합쳐져 KT의 승리가 완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