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의 세심한 관리가 승리를 이끌다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체코를 상대로 거둔 승리의 뒤에는 대표팀 의료진의 헌신이 있었다. 송준섭 수석주치의(강남제이에스병원장)와 백정국 의무팀장(서울투탑정형외과 관절·스포츠손상 센터장)이 지난 13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베이스 캠프에서 취재진과 만나 경기 당일 오현규 선수의 회복 과정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16년 만의 빅 승리를 뒷받침한 의료팀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거둔 이번 승리는 단순한 경기장 내의 활약만으로는 불가능했다. 의료진은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부상 예방, 그리고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급박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대기 체계를 유지했다. 특히 경기 당일 오현규 선수와 관련해 의료팀이 어떤 판단을 내렸고 어떻게 대처했는지는 승리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송준섭 수석주치의는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진이 철저히 뒷받침했다"며 "특히 오현규 선수 같은 경우 그동안 해온 재활 과정과 경기 당일의 의료 결정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백정국 의무팀장도 "월드컵 무대에서는 의료진의 빠른 판단과 세심한 관리가 팀의 성적을 좌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