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9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김도영이 9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 원문 보기

작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김도영

KIA 타이거즈의 슈퍼스타 김도영(23)이 개막 두 달을 맞이해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루고 있다. 9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한 김도영은 작년 대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예감한 비약적 성장

KIA의 홍세완 타격 코치는 올해 일본 스프링캠프 당시 김도영의 연습경기 첫 타석을 보고 "진짜 작년보다 더 잘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평가를 내놨다. 이는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코칭 스태프의 객관적인 평가였다.

최연소 기록에서 또 다른 높이로

작년 시즌 최연소 30홈런-30도루, 38홈런-40도루를 기록했던 김도영은 이번 시즌 더욱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개막 초반의 안정적인 활약은 단순한 연속성이 아닌 기술적 진화를 의미한다.

23살 젊은 나이에 K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자리 잡은 김도영의 뇌 속에는 매 순간 치열한 고민과 분석이 담겨 있다. 홍세완 코치의 말처럼 김도영은 이번 시즌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