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 KT 이강철 감독, 삼성 박진만 감독(위에서부터). 구단 제공
LG 염경엽 감독, KT 이강철 감독, 삼성 박진만 감독(위에서부터). 구단 제공 · 원문 보기

막 반환점 앞둔 KBO리그, 순위 다툼 심화

KBO리그 144경기 체제에서 팀당 70경기 구간을 지나면서 페넌트레이스가 본격적인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현재 1위 LG, 2위 KT, 3위 삼성 등 상위권 팀들의 순위 싸움 구도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경기 일정이 전체 순위판을 크게 흔들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6월·7월 캘린더가 전환점

23일부터 한달간 진행될 예정인 '맞대결 시리즈'는 현재의 3강 구도를 뒤흔들 가능성이 높다. 상위권 팀들 간 직접 대면이 집중되는 이 시기에 각 팀의 전력과 경험이 순위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염경엽 LG 감독, 이강철 KT 감독, 박진만 삼성 감독 등 각 팀의 지도부도 이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상대를 의식해야 할 시점에 접어든 만큼 각 팀의 전술과 선수 운용이 더욱 정교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