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수빈이 18일 잠실 KT전에서 7회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두산베어스 제공
두산 정수빈이 18일 잠실 KT전에서 7회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두산베어스 제공 · 원문 보기

정수빈, 부상 딛고 복귀…손가락 수술 포기

두산 정수빈(36)이 왼손 새끼손가락 부상을 극복하고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광주 KIA전에서 수비 중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하다가 왼쪽 새끼손가락 힘줄이 끊어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수술 대신 야구를 선택했다.

평생 남을 부상의 흔적

정수빈의 왼손 새끼손가락 끝마디는 굽어있는 상태로 남게 됐다. 이는 수술을 받지 않은 결과로, 부상의 흔적이 훈장처럼 평생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잠실 KT전에서도 정수빈은 7회 홈으로 쇄도하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