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새로 지명한 오드리 박을 통해 세터진을 얼마나 보강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UCLA 주전 세터를 거쳐 지난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배구 콜럼버스 퓨리에서 뛴 오드리 박은 V리그에서도 곧바로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IBK기업은행은 28일 열린 2026-2027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오드리 박을 선택했다. 외국 국적 선수가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것은 처음이다.
KOVO가 외국국적동포 선수에게 드래프트 참가를 허용하면서 이번 지명이 가능해졌다.
추첨에서는 IBK기업은행과 정관장의 희비가 갈렸다. IBK기업은행은 20%의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흥국생명의 지명권까지 확보해 1순위 선발 확률이 43%였던 정관장은 5, 6순위 선발권을 얻었고, 공격수 김아중과 오세인을 뽑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참가자 총 57명 가운데 수련선수를 포함해 총 16명이 지명됐다. 지명률은 28.07%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