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31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리는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을 앞두고 등번호 13번을 달고 몸을 풀고 있다. 프로보 | 황민국 기자
손흥민이 31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리는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을 앞두고 등번호 13번을 달고 몸을 풀고 있다. 프로보 | 황민국 기자 · 원문 보기

손흥민 등번호 위장 작전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 중인 홍명보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이 31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색다른 전술을 선보였습니다.

평가전 당일 훈련에서 손흥민은 일반적인 등번호가 아닌 13번을 착용하고 몸을 풀며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상대팀에게 선수의 포지션과 전술을 혼동시키기 위한 의도된 전술로 보입니다.

월드컵 준비의 치밀함

홍명보호는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현지에서의 첫 평가전을 통해 팀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가짜 등번호를 활용한 이번 전술은 상대팀의 분석을 방해하고, 훈련과 경기에서 유연한 포지셔닝을 시도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러한 준비 과정은 본선 진출을 향한 철저한 준비 자세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을 시작으로 홍명보 감독은 다양한 전술과 선수 조합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