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선수 등록 제외’ 히샬리송, 토트넘과 법정 공방 밟나

‘EPL 선수 등록 제외’ 히샬리송, 토트넘과 법정 공방 밟나 - 스포츠경향 손흥민(LAFC)과의 친분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브라질 출신 골잡이 히샬리송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아름답지 못한 이별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BBC’는 11일 “히샬리송이 2026~2027시즌 EPL 선수 등록 명단에서 제외됨에 따라 토트넘과의 계약 해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올여름 이적을 추진했으나, 이적 시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그가 가장 원했던 행선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활약했던 ‘친정팀’ 에버턴이었다.

이후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와도 이적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불발되었고, 임대 이적 역시 토트넘의 국제 임대 선수 숫자 제한 규정에 발목이 잡혀 무산되었다.

이적 실패도 뼈아프지만, 토트넘에 잔류했음에도 EPL 선수 등록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선수에게 더욱 큰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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