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카타르-스위스전이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베이에어리어 스타디움. 게티이미지코리아
14일 카타르-스위스전이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베이에어리어 스타디움. 게티이미지코리아 · 원문 보기

베이에어리어 스타디움서 관중 미달 현상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베이에어리어 스타디움(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스위스의 경기에서 관중 부진 현상이 드러났다. 약 7만 명 이상의 수용 인원을 자랑하는 대규모 경기장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초반부터 곳곳에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

연이은 저조한 관중 동원

이는 한국-체코전에 이어 코파 아메리카 흥행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AP통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이례적인 날씨 조건도 관중 동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서부 지역의 날씨 기준으로 드물게 나타나는 악천후가 경기장 방문을 꺼리게 만든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축구 대회 중 상징성 있는 경기임에도 관중 흥행이 부진을 보이자 대회 조직위원회의 마케팅 전략과 경기 일정 구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추후 경기들에서의 관중 동원 추이가 주목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