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라파엘 데버스가 22일 마이애미 원정경기 9회초 볼넷 출루 후 교체 지시에 반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라파엘 데버스가 22일 마이애미 원정경기 9회초 볼넷 출루 후 교체 지시에 반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원문 보기

붕괴하는 라파엘 데버스의 교체 지시 거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23일 기준 31승 46패, 승률 0.403이라는 초라한 전적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22일 마이애미 원정경기에서는 라파엘 데버스가 9회초 볼넷 출루 후 교체 지시에 반발하는 사건까지 터졌다.

초보 감독의 리더십 와해

더 우려스러운 것은 구단 전체의 리더십 붕괴다. 올 시즌 초보 감독인 토니 비텔로의 지휘가 제대로 먹혀들지 않고 있다. 선수들의 기강이 해이해지고, 팀의 단합력이 와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장의 책임 문제 불거져

현재의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꾸린 버스터 포지 사장의 역할도 주목된다. 침몰해 가는 배를 살리기 위해 감독과 사장 간의 소통과 실질적인 개혁이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