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가 16일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전에서 상대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내고 있다. AP연합뉴스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가 16일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전에서 상대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내고 있다. AP연합뉴스 · 원문 보기

월드컵 역사상 드문 무승부 행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6일 펼쳐진 4경기가 모두 무승부로 끝났다. 이는 월드컵 역사상 역대 두 번째로 기록되는 진기록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이날 결과를 보도하며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하루에 모든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는 것이 극히 드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카보베르데, 스페인전서 선전

카보베르데의 골키퍼 보지냐는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전에서 상대 슈팅을 몸을 날려 가며 막아내는 등 팀의 무승부 유지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경기는 치열한 공방 속에서 어느 팀도 결정적인 골을 넣지 못하면서 최종적으로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68년 만의 역사적 순간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하루에 4경기 모두 무승부가 되는 것은 68년 전 이후 처음이다. 이는 월드컵 역사에서 매우 드문 사건으로,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각 팀의 보수적인 전술과 강화된 수비력이 이러한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