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의 다음 시즌에서 주목할 부분은 발등 부상을 딛고 도약을 되찾을 수 있을지다.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낸 그는 전국체전에서도 뛰려 했지만, 부상 악화를 우려해 기록 없이 경기를 마쳤다.
부상은 5월 도쿄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에서 왼쪽 스파이크가 찢어지면서 시작됐다. 맨발로 도약하다 발등 인대가 파열됐고, 이후에는 바를 넘는 데 심리적인 어려움도 겪었다.
우상혁은 아시안게임 뒤 상태가 더 나빠진 것은 아니지만, 다시 점프하면 부상이 재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안게임을 거치며 다시 제대로 뛸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다. 우상혁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포인트 확보를 목표로 준비하되, LA 올림픽까지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훈련하며 체중 관리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