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스와 맞붙는 브뤼허의 중앙 수비를 이한범이 맡을지가 관심사다. 주축 수비수 조엘 오르도녜스가 발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이한범에게 선발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생겼다.

비사커는 브랜던 메헬레의 파트너로 이한범을 예상했지만, 일부 현지 매체는 조르네 스필리어스를 꼽아 선발 전망이 엇갈린다.

브뤼허는 22일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랑스를 상대로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인터 밀란 원정에서 대회 첫 승리를 거둔 뒤 맞는 홈 경기다.

이한범은 애스턴 빌라와의 1차전을 풀타임으로 소화했고, 14일 인터 밀란과의 2차전에서는 후반 16분 투입돼 4-3 승리에 힘을 보탰다. 랑스전에도 나서면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출전이다.

다만 최근 이한범의 출전 기회는 꾸준하지 않았다. 리그 경기에는 결장했고, 인터 밀란전 교체 출전 뒤 지난 주말 컵대회에서는 명단에 들지 못했다.

수비진에 부상 공백이 생긴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할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