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KT ‘2강(强)’ 뒤로 ‘큰 강(江)’이 생겼다

삼성과 KT ‘2강(强)’ 뒤로 ‘큰 강(江)’이 생겼다 - 스포츠경향 삼성 김지찬이 지난 9일 대구 KT전에서 3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디.

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잔여시즌의 여러 관전포인트 하나는 삼성과 KT가 형성한 2강 구도를 흔들 새로운 세력의 등장 여부였다.

3~5위 그룹 가운데 폭염 브레이크 이후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최상위 2팀과 간격을 좁히던 LG와 KT 중 한 팀이 고개를 들어 타깃을 바꿀 가능성에 관한 것이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공백기를 앞둔 이번주를 보내면서 오히려 기존 구도가 더 선명해졌다.

지난 9일 2위 KT가 선두 삼성을 잡으면서 두 팀 간격은 0.5게임차로 좁혀졌다.

그러나 3위 LG와 4위 KIA가 각각 한화와 NC에 모두 지면서 2위와 3위 사이 간격은 무려 6게임차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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