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바르셀로나의 연승을 끊은 공격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다음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PSG는 21일 바르셀로나와의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4-2로 이겼지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우스만 뎀벨레, 마르키뉴스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개막 후 11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PSG 원정에서 패했다. PSG는 데지레 두에의 선제골에 이어 루카스 에르난데스,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승리를 거뒀다.

다만 전반 20분 뎀벨레의 부상 교체를 시작으로 후반에도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 이어졌다.

가장 큰 걱정은 흐비차의 오른쪽 무릎이다. 후반 12분 사비 에스파르트와 공을 다투다 다친 뒤 의료진의 부축을 받아 나갔다.

프랑스 레키프 보도에 따르면 PSG는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우려하고 있으며, 흐비차는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아직 손상 정도가 확인되지 않아 파열 여부나 결장 기간은 확정되지 않았다.

뎀벨레는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고, 후반 14분 교체된 마르키뉴스도 허벅지에 이상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6일 올랭피크 리옹과 프랑스 리그1 경기를 치르는 PSG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선수단 운영에 부담을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