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기자 포체티노 감독, 20승 고지 도착…홀은 A매치 데뷔 3경기 연속골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캐번 설리번 [AP=연합뉴스.

공개된 일정을 보면 현장 운영 방식이 함께 드러난다.

에디 존슨(2004년)에 뒤이어 미국 대표팀 데뷔 이후 첫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역대 세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홀은 알렉산더 레이(1937년)와

기자 — 미국 축구 대표팀이 '10대 신성' 캐번 설리번(필라델피아 유니온)의 미국 선수 역대 A매치 최연소 득점을 앞세워 '라이벌' 멕시코에 대승을 거뒀다.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관계자들이 밝힌 취지도 같은 흐름으로 이어진다.

미국은 4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후반 중반 1명이 퇴장당한 멕시코(랭킹 10위)를 상대로 3-0으로 크게 이겼다. FIFA 랭킹 16위

4연전에서 3연승(페루 4-1승·칠레 4-2승·멕시코 3-0승)을 내달렸고, 한국시간 7일 캐나다와 9∼10월 4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이로써 미국은 9∼10월

대표팀을 지휘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A매치 20승(2무 12패) 고지를 밟았다. 2024년 9월부터 미국

미국은 2030년 FIFA 월드컵(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공동 열림)을 내다본 10대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만에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경기에 나섬한 18세 공격수 줄리언 홀의 발끝에서 선제 결승 골이 터졌다. 미국은 전반 28분

지오반니 레이나(스트라스부르)의 컷백이 골키퍼 맞고 흐르자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멕시코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친선전에서 A매치 '데뷔전·데뷔골·데뷔 어시스트'를 작성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홀은 지난달 30일 칠레전에서도 골 맛을 보더니 이날 일정에서 멕시코전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A매치 3경기 연속골을 꽂았다. 지난달 27일 페루와

신경전을 펼치는 멕시코와 미국 선수들 [AP=연합뉴스.

끝낸 미국은 후반 17분 추가 골이 터졌고, 주인공은 설리번이었다. ] 전반을 1-0으로

패스를 가로챈 뒤 중원에서 곧바로 골키퍼 키를 넘기는 로빙 중거리포로 팀의 두 번째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설리번은 상대 골키퍼의

3경기 만에 17세 5일의 나이로 데뷔골을 작성, 직전 칠레전에서 매티스 앨버트(도르트문트)가 작성했던 미국 선수 역대 A매치 최연소 득점(17세 131일) 기록을 나흘 만에 경신하며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설리번은 A매치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