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축구서 여자축구로 번진 ‘FIFA 일정 전쟁’…유럽 리그들 추가 제소
남자축구서 여자축구로 번진 ‘FIFA 일정 전쟁’…유럽 리그들 추가 제소 - 스포츠경향 남자축구서 여자축구로 번진 ‘FIFA 일정 전쟁’…유럽 리그들 추가 제소 유럽 프로축구 리그들이 여자축구 국제경기 일정을 둘러싸고 국제축구연맹(FIFA)을 유럽연합(EU)에 추가 제소했다.
유럽 각국 프로리그와 1300개가 넘는 구단을 대표하는 ‘유러피언 리그스’는 8일 FIFA가 여자축구 국제경기 일정을 정하는 과정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며 기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제소 내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FIFA가 축구 규정을 정하는 통제기관이면서 동시에 각종 대회를 직접 개최해 수익을 올리는 조직이라는 점이다.
유러피언 리그스는 이런 이중적 역할 때문에 FIFA가 자국 리그보다 자신의 대회와 상업적 이익을 우선하는 구조적 이해충돌이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유러피언 리그스는 “남자축구에서와 마찬가지로 FIFA는 규제 권한을 이용해 자신의 대회와 상업적 이익을 우선하고 있으며, 이는 여자축구와 유럽 국내리그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유러피언 리그스는 남자축구 일정과 관련해서도 FIFA를 EU 경쟁당국에 제소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