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스프루이트 음봄벨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르완다전에서 승리한 남아공 선수들이 2010년 자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 복귀를 확정하며 기뻐하고 있다. AP
지난해 10월 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스프루이트 음봄벨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르완다전에서 승리한 남아공 선수들이 2010년 자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 복귀를 확정하며 기뻐하고 있다. AP · 원문 보기

비자 문제로 돌연 연기된 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출국이 예상치 못한 비자 문제로 연기됐다. 알자지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남아공은 멕시코 입국에 필요한 집단 비자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출국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환송식 후 비행 불가 상황 발생

남아공 축구협회는 공식 환송식까지 개최한 후 팀이 출발하려 했으나, 비자 절차 지연으로 인해 예정된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 이는 2010년 자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팀의 첫 공식 활동이 차질을 빚은 상황으로, 축구팬들 사이에서 국가 행정 처리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정 재조정 중

남아공 축구협회는 현재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며, 새로운 출국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남아공은 한국, 우루과이, 멕시코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월드컵 본선에서의 첫 경기를 앞두고 충분한 준비 기간을 확보하려는 입장이다. 앞으로의 일정 변화 추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