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성 히어로’ 이재성…골 본성 꿈틀
‘언성 히어로’ 이재성…골 본성 꿈틀 · 원문 보기

92년생 베테랑의 마지막 월드컵 도전

92년생 손흥민과 동갑인 이재성이 세 번째 월드컵을 향해 결연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언성 히어로'로 불리며 큰 무대에서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해온 이재성은 이번 월드컵에서 과거와 달리 골 욕심을 불태우고 있다.

도우미에서 골 스코어러로의 변신

지난 월드컵들에서 주로 어시스트와 미드필드 플레이로 팀을 돕는 역할에 충실해온 이재성. 하지만 이번에는 헤더골의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베테랑 선수로서 큰 무대 앞의 긴장감을 잘 다루는 노하우도 여전하다.

부상 선수까지 커버하는 투지

부상으로 낙마한 조유민의 몫까지 채우겠다는 각오로 무장한 이재성. 그는 "그들 몫까지 뛰면서 위로할 수밖에"라며 팀을 위한 헌신적 플레이를 약속했다. 4일 엘살바도르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이러한 각오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대표팀과 함께 월드컵 무대로 향하는 이재성의 분투. 팬들의 응원이 모아지는 가운데, 92년생 베테랑의 마지막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