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이 3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성이 3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원문 보기

34살 베테랑의 마지막 무대 준비

축구 국가대표팀의 베테랑 선수 이재성(34·마인츠)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재성은 월드컵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엘살바도르 평가전, 최종 점검 기회

2026 월드컵의 마지막 모의고사로 평가받는 4일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이재성은 "언제나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설렌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베테랑 선수에게도 월드컵이라는 무대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실감케 하는 순간이었다.

골 욕심으로 더욱 강해질 국가대표팀

이재성은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의 활동성과 플레이메이킹에 더해 골 욕심도 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이재성 같은 경험 많은 선수의 추가적인 공격성은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엘살바도르 평가전은 월드컵 본선을 향한 국가대표팀의 최종 점검 기회가 될 예정이다.